하나님의 자녀 삶/영적+

6장 기도와 믿음

아이탑 2025. 5.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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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장 35절 ~ 43절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기도는 반드시 응답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응답될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의 핵심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장 24절)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중한 병에 걸렸습니다. 딸을 살리기 위해 그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병세는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딸은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막 5:23).

절박한 마음으로 야이로는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간절한 요청에 응답하셔서 함께 집으로 향하셨지만, 가는 길에 다른 환자를 고치시느라 시간이 지체되고 말았습니다.

그 사이, 딸은 숨을 거두었습니다. 회당장의 집에서 온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이제 아이가 죽었으니, 선생님을 더 이상 집으로 모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끝까지 야이로와 함께하시며, 결국 그의 집에 이르러 죽은 딸을 살리셨습니다.
회당장 야이로는 하나님을 믿었지만, 그의 처지는 매우 절망적이었습니다. 딸은 이미 죽었고, 상황은 더 이상 바뀔 수 없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주님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주님과 함께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죽었던 딸이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우리의 현실은 불안하고 한계가 있지만, 주님은 언제나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주님을 붙들면, 그분은 반드시 생명과 소망으로 응답하십니다.

 

🙏 끝까지 믿어야 합니다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마가복음 5장 35절)

회당장 야이로는 주님께서 딸을 고쳐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가는 길에 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죽은 딸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인간의 시선으로 보면, 병든 자의 치유는 기대할 수 있을지 몰라도 죽은 자의 회복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주님께는 능치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딸이 죽는 순간에도, 주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주님의 능력은 사람의 상태나 한계에 의해 제한되지 않습니다. 그분의 능력은 언제나 완전합니다.
사람들은 그저 병을 고치시는 주님을 기대했지만, 주님은 그 기대를 넘어, 죽은 생명을 다시 일으키는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마가복음 5장 36절)

예수님을 모시고 집으로 가는 동안, 회당장 야이로는 몇 번의 신앙의 시험을 겪습니다.
첫째, 딸이 병들어 죽을 지경에 이른 절박한 상황.
둘째, 어렵게 예수님을 모셨지만 길에서 예상치 못한 지체가 생긴 일.
셋째, 그 사이에 딸이 죽었다는 비보를 들은 충격.
넷째,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의심과 낙심의 감정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처음부터 그 딸을 살리기로 작정하셨고, 실제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상황이 아무리 불안하고 마음이 흔들릴지라도 주님을 향한 처음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 바로 완전한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마가복음 5:36).

그리스도인은 이 말씀처럼,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 주님께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시고 인도하시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그분은 결코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끝까지 책임지시는 분이십니다.

 

🙏 주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마가복음 5장 39절)

사람들은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고 생각하며 슬피 울었습니다. 실제로 딸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십니다.

겉보기에는 분명 죽음이었지만, 주님의 시선은 달랐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주님의 말씀대로 그 아이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기도의 응답은 말씀을 믿는 데서 시작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을 때, 그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상황이 아무리 절망적이어도 주님의 말씀은 현실을 새롭게 바꾸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도 말씀을 믿고, 담대히 기도하십시오. 주님은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임재 앞에 저를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날을 주시고, 은혜와 만나로 채워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저의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제 영혼에 드리운 어둠도 주님의 빛으로 밝혀주시고, 진리의 빛으로 저를 충만하게 하소서. 염려 중에는 주님의 손을 굳게 붙들게 하시고, 고통 중에도 주님의 위로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으로 저를 온전히 채워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음 7장에서는...

7. 절대적 믿음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자 백용현 목사님의 50가지 기도의 영적 원리 기도 학교 책을 정리한 글입니다.

📖 백용현 목사님 소개

  • 담임목회: 2015년부터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한빛감리교회를 섬기고 계십니다. 
  • 기도 사역: 한빛교회는 "365일 24시간 기도하는 교회"로, 백 목사님은 기도를 교회의 중심 사역으로 삼고 있습니다. ​
  • 기도운동 리더십: 50일 기도학교 및 100년 기도운동본부 본부장으로서, 청소년 기도캠프 등 다양한 기도 사역을 이끌고 계십니다.
  • 기독교 방송 사역: CTS 대전방송 이사장으로도 활동하며, 복음 방송 사역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부흥전도단 단장: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부흥전도단 제26대 단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

백용현 목사님의 사역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많은 성도들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글들을 통해 종교인이 아닌 진실한 믿음의 성도로.. 기도하는 자녀로.. 회개하고 주님께 바로 설 수 있는 성도의 모습으로..
저를 비롯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제대로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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