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평균등급, 대학마다 다르다? … 반드시 체크해야 할 3가지

진학사가 지난달 27일 확인한 2026학년도 대학별 대학입학전형계획 기준 자료.(사진=진학사) <출처:전자신문>

 

대학별로 내신 평균등급 산출 방식이 상이하여, 동일한 내신 등급이라도 지원 대학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다음 세 가지 핵심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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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영 교과 및 반영 과목

대부분의 대학에서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를 반영합니다. 하지만 일부 대학은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전 과목을 반영하기도 하므로, 지원하려는 대학의 반영 교과 및 과목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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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과별 가중치

대학에 따라 특정 교과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문계열은 국어와 영어,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에 높은 가중치를 두는 식입니다. 이러한 가중치에 따라 내신 등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원 대학의 교과별 반영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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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로선택과목의 반영 방식

진로선택과목은 일반적으로 성취도(A, B, C)로 평가되며, 대학마다 이를 등급이나 환산 점수로 변환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일부 대학은 성취도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지만, 다른 대학은 B등급과 C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 대학의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식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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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신의 내신 성적이 유리하게 반영될 수 있는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원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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