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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전략 수립의 핵심 기준으로”
2027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하반기 모의평가가 기존 ‘9월’에서 ‘8월’로 한 달 앞당겨 시행됩니다. 이는 수험생의 수시 지원 전략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 8월 모의평가는 단순한 연습 시험을 넘어 ‘대입 전략의 바로미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 변경 배경: 수시 원서 접수 전 모의평가 성적 반영
기존 9월 모의평가는 수시 원서접수 마감 이후인 9월 둘째 주에 시행, 성적은 9월 말경 통지됐습니다. 이로 인해 수험생은 자신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렵고,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2027학년도부터는 8월 넷째 또는 다섯째 주에 모의평가를 시행하고, 9월 초 수시 원서 접수 전에 성적을 통지함으로써 수험생이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 교육부 관계자 인터뷰:
“학생들의 수시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모의평가 시점을 조정했습니다. 정시 지원 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 8월 모의평가의 의미와 중요성
📌 실전 수능과 가장 유사한 리허설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유일한 모의평가로,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난이도, 출제 경향, 과목 구성.
- 출제 범위는 수능 전 범위.
- 대부분의 재수생, N수생도 응시 → 실제 수능과 유사한 경쟁 구도 확인 가능.
📌 수시 전략 수립의 기준
- 대학별 수시 전형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판단에 핵심적 지표 제공.
- 수시와 정시의 병행 여부 결정 기준으로 활용 가능.
- “수능으로 승부할 수 있을까?”에 대한 현실적인 판단 근거.
📌 정시 지원 가능성 예측
- 모의성적을 통해 자신의 정시 예상 백분위와 등급을 확인하고, 정시 지원 가능 대학군을 가늠할 수 있음.
- 이후 9월, 10월, 11월까지의 학습 계획 조정에 매우 유용.
📋 실전 대비 포인트: 수험생이 준비할 것들
✅ 1. 학습 완성도 점검
- 수능 전 범위를 출제하는 시험이므로 개념 학습과 문제 해결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음.
- 특히 EBS 연계 교재 반영 비율이 수능과 동일하므로, EBS 기반 학습을 제대로 했는지도 점검 가능.
✅ 2. 취약 과목 진단
- 6월 모의평가 이후 2개월간 학습한 성과를 확인하고, 취약 과목에 대한 맞춤형 학습 전략 수립.
✅ 3. 실전 감각 유지
- 실전처럼 시간 안배, 문제 풀이 순서, 마킹 연습 등을 반복하며 실전 능력을 높일 수 있음.
- 실제 수능 응시 환경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시험 당일의 심리적 안정감 확보 가능.
🧮 학부모 & 교사를 위한 팁
대상조언
학부모 | 8월 모의평가 이후 자녀의 희망 대학 및 전형을 현실적으로 조정하고, 과도한 기대 대신 전략적 조언 필요. |
교사 | 8월 모의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별 약점 보완 지도 및 수시 추천서 작성 방향 조정. |
🗺️ 대입 일정 상 변화 요약
항목기존 (2026학년도까지)변경 (2027학년도부터)
하반기 모의평가 시행 | 9월 초 | 8월 넷째/다섯째 주 |
수시 원서접수 마감 | 9월 중순 | 동일 |
모의평가 성적 확인 시점 | 수시 접수 이후 | 수시 접수 이전 |
전략 수립 가능 여부 | 예측 어려움 | 정확한 판단 가능 |
📝 정리: 8월 모의평가, 단순 연습 아냐…“대입 전략의 분수령”
2027학년도부터 앞당겨 시행되는 8월 모의평가는 더 이상 단순한 연습용 시험이 아닙니다.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전략적 선택의 기준이 되는 실질적 지표가 됩니다.
앞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학교는 8월 모의평가를 중심으로 학습 플랜과 진학 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 한 번의 시험이 11월 수능 못지않은 대입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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